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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검수 · 지역 원장 검수자 참여 — 지역 사실은 이름·학원·범위를 남긴 원장이 확인합니다
우리아이 학년분석 1면2026년 9월 1주 · 창간호선행·진학 주의
선행·진학 주의

심화수학이 수능에서 빠졌다는데, 그래도 선행을 밀어야 아이가 버티지 않을까요?

학습붕괴방지형 학부모의 질문 — 성적도 원하지만 아이가 무너지는 것은 더 원하지 않는 마음을 다룹니다
짧은 답

2028학년도 수능 수학은 대수·미적분I·확률과통계 중심 통합형이고 심화수학은 제외됐습니다. 선행을 얼마나 할지는 진도의 위치가 아니라 지금 범위에서 아이가 막힐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아직 스스로 재현하지 못한 유형이 몇 개인지로 정합니다. 어느 정도의 막힘이 '놓아버림'으로 넘어가는지는 아직 확인된 데이터가 없습니다.

"심화수학이 수능에서 제외됐다는 건 알아요. 그래도 미리 해 두면 고등학교 가서 덜 힘들지 않을까요? 아이가 지금 벅차 보이긴 하는데…" 이 질문 뒤의 진짜 걱정은 '선행을 밀다가 아이가 수학을 놓아버리는 것'과 '선행을 안 해서 고등학교에서 무너지는 것' 사이에서 어느 쪽 손실이 큰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 걱정은 합리적입니다. 두 손실은 모두 실제로 일어날 수 있고, 어느 쪽이든 결과는 고등학교에 가서야 드러납니다. 보호 본능과 성취 욕구가 동시에 작동하는 학부모에게 '선행을 줄이라'는 말도 '더 하라'는 말도 한쪽 손실만 보는 조언처럼 들립니다.

우리가 확인한 현실은 이렇습니다. 교육부는 2023년 12월 27일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을 발표하면서 수능 수학을 대수·미적분I·확률과통계 중심의 통합형으로 정하고 심화수학은 수능에서 제외했으며, 내신은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뀌어 절대·상대평가를 함께 기재합니다. 적용은 2025년 고1 입학생, 즉 2028학년도 대입부터입니다. 이 사실이 '선행이 무의미하다'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수능이 요구하는 범위가 문서로 확정되어 있으므로, 선행의 목적지도 그 범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방식의 구조적 한계는 선행의 속도만 보이고 유지 비용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당시에는 합리적인 선택이었더라도, 먼저 배운 내용은 쓰지 않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다시 꺼내는 비용이 커집니다. 진도표에는 '어디까지 나갔는가'만 있고 '나간 것 중 지금도 스스로 풀 수 있는 것이 얼마인가'는 없기 때문에, 아이가 벅차다는 신호와 진도의 위치가 같은 표 위에 놓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다르게 하는 판단은 선행의 양을 정하기 전에 '아이가 지금 범위에서 막힐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를 먼저 보는 것입니다. 내신만점에서는 막히면 화면이 바뀌지 않고 문제가 제자리에서 펼쳐지며, 답을 주는 대신 좁혀진 질문을 줍니다. 막힘이 반복되는 유형은 시험범위 지도 위에 남고, 3회 연속 스스로 재현했을 때만 정복으로 표시됩니다. 선행을 결정하는 정보는 진도의 위치가 아니라 이 지도에서 아직 남은 유형의 수입니다.

증거 수준을 밝힙니다. 2028 대입 개편 내용은 교육부 공식 발표이고, '쓰지 않는 기간이 길면 회복 비용이 커진다'는 부분은 논리적 추론입니다. 선행량과 학습 붕괴 사이의 관계를 보여 주는 내부 데이터는 아직 없습니다. 우리는 이 부분을 '아는 것'으로 쓰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직 모르는 것은 어느 정도의 막힘이 '벅차다'에서 '놓아버린다'로 넘어가는 경계인지입니다. 이것은 아이마다 다르고, 우리에게는 아직 관찰 사례가 없습니다. 이 경계를 모르는 채로 선행량을 권하는 것은 우리가 하지 않는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바꾸고 있는 것은 학생 화면에서 접속·출석·시간으로 오르는 보상을 두지 않는 것입니다. 진도가 빠르다는 이유로 오르는 지표가 없으면, 아이는 '얼마나 나갔는가'가 아니라 '어떤 유형이 남았는가'만 봅니다. 결제 전에는 무료 체험층으로 아이가 막힐 때의 반응을 먼저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제공 개시 전이면 전액 환불합니다.

오늘의 작은 행동은 아이에게 '지금 배우는 범위에서 제일 헷갈리는 유형 하나'를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 유형이 몇 주 뒤에도 같은 자리에서 막히는지 보는 것이 선행량을 정하기 전의 확인입니다. 몇 달 뒤 달라지는 것은 진도의 위치가 아니라, 막힘이 시험 직전에 발견되는 대신 매주 같은 지도 위에서 확인되는 상태입니다.

VISION우리가 틀렸다면 학생이 비용을 치르기 전에 시스템이 먼저 수정되어야 합니다.
증거 수준 L6 외부 연구·공식 통계
우리가 아직 모르는 것 어느 정도의 막힘이 '벅차다'에서 '놓아버린다'로 넘어가는지 — 관찰 사례 없음
우리가 결과에 노출되는 지점 학생 화면에 진도 속도로 오르는 보상을 두지 않고, 막힘은 화면 전환 없이 제자리에서 좁혀진 질문으로 처리합니다. 이 구조가 막힘의 반복을 줄이지 못한다면 수정되어야 합니다.

자주 이어지는 질문

심화수학이 빠졌으니 선행은 필요 없나요?

이 글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수능 범위가 문서로 확정되어 선행의 목적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는 뜻입니다. 선행량은 지금 범위에서 남은 유형 수를 먼저 보고 정합니다.

아이가 벅차 보이면 선행을 멈춰야 하나요?

벅찬 신호와 놓아버림의 경계는 아이마다 다르고 우리에게 관찰 사례가 없습니다. 먼저 헷갈리는 유형 하나가 몇 주 뒤에도 같은 자리에서 막히는지를 확인하고, 그 결과로 판단하도록 권합니다.

이 글이 우리 아이 상황에 맞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만

일반 정보에서 우리 아이의 조건으로 넘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서두를 이유는 없습니다.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것부터 보고, 제공 개시 전이면 전액 환불됩니다. 이 글이 맞지 않는 가정이라면 여기서 멈추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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